손해배상청구권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해서 언제든 행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일정 기간 권리를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가 완성될 수 있습니다. 기간은 손해의 원인, 피해를 안 시점, 가해자를 알게 된 시점, 계약인지 불법행위인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구체적인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합니다.
청구 가능 기간의 확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효가 진행되는 시점과 중단 또는 완성 여부는 내용증명 발송, 소송 제기, 채무자의 일부 변제나 책임 인정 등 여러 사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계약서, 사고·거래 일자, 손해를 알게 된 경위, 상대방과 주고받은 자료를 정리하고, 기간이 임박했다면 지체하지 말고 대응 방법을 검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