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피해자가 거주지나 직장을 옮겼다고 해서 기존 신고 내용이 자동으로 사라지거나 사건이 새로 시작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행위와 이후 발생한 연락·접근을 연결해 판단할 수 있으며, 현재 생활공간의 안전과 긴급성에 따라 보호조치가 검토될 수 있습니다. 관할과 절차는 사건 진행 단계와 구체적인 위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전 전후의 위험 기록을 정리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전 날짜, 새 주소가 노출된 경위, 상대방의 연락이나 주변 탐문, 직장·학교에 전달한 안내를 기록하고 관련 메시지와 신고 접수 자료를 보관해야 합니다. 주소와 일정은 필요한 사람에게만 알리고, 위급한 상황에서는 즉시 경찰에 알리며 기존 담당 기관에 변경된 상황과 보호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