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했다고 해서 기존 대출, 보증, 예금계약이 새로 체결되거나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계약의 당사자는 동일하므로 기존 권리와 의무는 원칙적으로 계속되며, 금융기관에 이름 변경 사실을 알려 고객정보와 계약 기록을 정리해야 합니다. 대출·보증 계약의 명의 정정을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 등 개명 전후의 동일인을 확인할 자료를 준비하고, 거래 중인 은행·저축은행·카드사·보증기관에 각각 변경 절차를 문의하세요. 자동이체 계좌나 상환 안내가 정상적으로 연결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공동대출, 담보권, 연대보증처럼 여러 당사자가 관련된 계약은 추가 확인서나 방문 절차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계약서와 최근 거래내역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