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해외에 거주하면 소장이나 준비서면 등 재판서류의 송달 방식이 국내 사건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정확한 해외 주소, 체류국가, 송달 가능한 언어와 국가 간 절차를 확인해야 하며, 임의로 이메일이나 메신저만 보내는 것으로 법원의 정식 송달이 끝났다고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현재 주소와 송달 가능성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해외 주소를 보여 주는 계약서, 우편물, 출입국 관련 자료, 상대방이 알려 온 연락처 등을 정리해 법원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국가에 따라 번역, 외교 경로, 국제송달 절차 등이 요구될 수 있고 기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소를 알 수 없거나 송달이 계속되지 않는 경우에는 법원이 정한 보완 절차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므로, 서류를 임의로 진행하기보다 송달 경과와 제출 자료를 꼼꼼히 기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