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주변에 나타나는 행동은 우연한 방문인지, 피해자를 기다리거나 따라온 것인지, 반복성과 의도가 있었는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과 장소가 일정하게 겹치고, 시선·말·연락 등 다른 행동이 함께 이어졌다면 전체 경위를 보여주는 자료가 중요합니다. 직접 대면해 사실을 확인하려 하기보다 안전을 먼저 확보해야 합니다.
시간과 장소의 일관된 기록을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날짜, 시각, 위치, 상대방의 행동, 목격자, CCTV 설치 장소를 즉시 적고, 건물 관리실이나 보안 담당자에게 영상 보존 가능 여부를 문의할 수 있습니다. 차량 블랙박스와 통화·메시지 자료도 원본 상태로 보관해야 합니다. 위험이 느껴지면 혼자 이동하지 말고 주변에 알리며, 긴급한 상황에서는 즉시 경찰의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