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제3자의 계정이나 게시물에 피해자만 알 수 있는 암호, 별명, 과거 대화의 표현을 남겼다면 직접 연락이 아니더라도 피해자에게 도달시키려는 간접 접촉인지 검토될 수 있습니다. 공개 게시물인지 비공개 메시지인지, 지인이 이를 전달했는지, 이전에도 유사한 방식이 있었는지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표현의 의미와 전달 경로를 객관적으로 남겨야 합니다.
게시물 전체와 댓글, 작성자 계정 정보, 공개·삭제 시각, 지인이 받은 메시지 및 이를 피해자에게 전달한 경위를 각각 보존하세요. 암호의 의미를 설명할 수 있는 과거 대화나 사진, 관계 자료도 원본 형태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인에게 내용을 과장해 재게시하도록 요청하기보다 삭제 전에 저장하고, 반복되거나 위협적인 정황이 있다면 해당 자료와 시간표를 함께 제출해 대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