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는 재산상 손해와 별도로 문제 될 수 있지만, 모든 분쟁에서 자동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방의 행위가 어떤 권리나 법익을 침해했는지, 그로 인해 정신적 고통이 발생했는지, 행위의 내용과 기간이 어떠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야 합니다. 계약상 다툼에서는 단순한 대금 미지급이나 거래상 불편만으로 판단이 끝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위자료의 범위는 피해의 정도, 당사자의 관계, 행위의 반복성이나 고의성, 사후 조치 등 여러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신적 피해를 보여주는 자료로 사건 경위를 기록한 메모, 관련 메시지, 진료·상담 자료, 주변인의 확인 내용 등을 가능한 범위에서 정리하세요. 다만 자료의 존재만으로 결과가 정해지는 것은 아니므로, 재산상 손해와 정신적 손해를 나누어 사실관계와 근거를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