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적인 방문이나 추적 때문에 기존 주거지에 머무르기 어렵다면 가족·지인의 집, 숙박시설, 지원기관 등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주소가 노출되면 위험이 이어질 수 있으므로 위치를 알고 있는 사람을 최소화하고, 상대방에게 새 거처를 알리는 게시물이나 메시지를 올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위치의 노출 방지가 우선적인 안전 조치입니다.
현관 비밀번호와 계정 비밀번호를 바꾸고, 위치 공유와 사진의 자동 위치정보 설정을 점검하며, 숙박시설에는 방문자 정보를 외부에 안내하지 않도록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동 과정에서 상대방이 따라오는지 의심되면 혼자 귀가하지 말고 경찰이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동선을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나 임시 거처 마련에 든 비용과 관련 연락도 영수증과 함께 보관하면 피해 상황을 설명하는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