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소유나 관리 권한이 누구에게 있는지, 상대방이 어떤 경로로 동물의 상태와 일정을 알게 되었는지, 통보가 반복적인 접근이나 협박과 연결되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말만으로 실제 위해가 발생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동물을 이용해 불안을 유발하거나 만남을 강요하는 정황은 사건의 전체 맥락에서 검토될 수 있습니다.
동물의 안전과 연락 기록을 함께 관리하세요. 예방접종·등록자료와 소유 관련 서류를 정리하고, 통보 메시지와 통화기록, 전달 경로를 원본 상태로 보관합니다. 동물병원과 보호자에게 인계 권한을 명확히 알리고 비밀번호와 예약정보를 변경하며, 실제 데려가려는 움직임이나 위해 우려가 있으면 즉시 경찰에 알리고 혼자 만나 물건이나 동물을 회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