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사건에서 선물이나 편지 전달도 문제 되나요?

답변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는데도 선물이나 편지를 반복적으로 보내거나, 이를 위해 주거지·직장 주변을 찾아가는 경우 스토킹행위로 문제 될 수 있습니다. 물건의 내용만이 아니라 전달 횟수, 방법, 장소, 상대방의 의사와 그로 인한 불안 또는 공포를 종합해 판단합니다. 상대방의 명확한 거부 의사가 확인되는지 특히 중요합니다.

한 번의 전달이라도 동반된 방문이나 연락이 있었는지, 제3자를 통해 계속 전달했는지, 위협적 표현이나 감시 정황이 있었는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선물·편지의 사진, 배송기록, CCTV, 메시지와 거부 의사를 밝힌 대화 내용을 보관해야 합니다. 거절당한 뒤에는 직접 또는 다른 사람을 통한 추가 전달을 중단하고, 필요한 물품 반환 등은 분쟁을 키우지 않는 방식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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