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에게 연락 중단 의사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사실관계 정리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피해자가 반드시 먼저 경고해야만 보호나 신고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반복 연락이나 방문으로 불안감이 생겼다면 위험 정도를 우선 판단하고, 직접 대면이 위험하거나 부담스럽다면 주변 사람이나 수사기관을 통해 의사를 전달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안전 확보가 가장 우선입니다.
중단 요청은 짧고 분명하게 남기고 이후에는 불필요한 대화를 이어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위협이 있거나 즉시 위험하다고 느껴지면 경고를 보내기보다 긴급신고와 보호조치를 우선 검토해야 합니다. 메시지 원문, 발신 시각, 통화기록, 방문 정황, CCTV 위치와 목격자 정보를 보존하고, 차단 전에는 필요한 자료를 안전하게 저장해 두는 것이 대응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