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액의 기준일은 손해의 종류와 발생 시점, 회복 가능성, 가격 변동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물건의 훼손처럼 특정 시점에 가치가 감소한 경우와 치료비나 복구비처럼 시간이 지나며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를 동일한 날의 금액으로 계산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손해가 현실화된 시점과 그 후의 변동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 위반인지 불법행위인지, 피해자가 실제로 지출했는지, 손해를 줄이기 위한 합리적 조치를 했는지에 따라 산정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당시 시세 자료, 수리·치료비 영수증, 감정서, 거래 명세, 손해 발생 및 회복 경위를 시간순으로 정리하면 기준일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금액이 기간별로 달라진다면 각 항목과 산정 근거를 구분해 제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