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시각은 한 가지 자료만으로 확정하기보다 부검 소견, 체온과 시반 등 시신 상태, 마지막 생존 확인 시점, 주변인의 진술과 영상 기록을 종합해 추정합니다. 음식물 소화 상태나 전자기기 사용 기록도 참고될 수 있지만 개인별 차이와 측정 환경의 영향을 받습니다. 여러 자료의 시간대가 서로 맞는지가 중요한 판단 요소입니다.
추정된 시각에는 일정한 오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그 결과만으로 특정인의 범행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장 온도, 시신의 이동이나 발견 지연, 응급조치 여부에 따라 자료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망 전후의 통화·메시지, 출입기록, CCTV, 목격자 진술을 원본 상태로 보존하고, 시간대별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표로 정리해 조사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